생각보다 별로이더군요..
일단.. 김의성 배우님, 이경영 배우님, 유해진 배우님, 권해효 배우님등..
워낙 연기력 쩌는 배우님들의 연기가 좋은데.. 주연배우 남녀의 연기가.. 참.. 그렇더이다..
계속.. 거슬려서... 몰입이 안되더이다..
윤계상이나 김옥빈의 안티는 아닙니다.. 오히려 김옥빈은 박쥐에서 본 연기는 감탄스러웠어요..
그런데.. 아쉽습니다..
물론 이점이 아쉽다는 것의 전부는 아닙니다..
다만.. 여러 팟케스트에서 감독님 등 배우, 스텝이 나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용산을 모티브로 하는 이야기보다는 법정 드라마를 봐 달라 이야기를 했지만...
솔직히.....
그 드라마 별로이더이다..
대충 예상이 되는 스토리 전개가.. 좀 많이 그렇더이다..
편집이.. 너무 늘어지는 듯 해서.. 더 그렇더이다..
법정 드라마의 그 쪼임이 거의 없더이다..
이 영화를 다른 영화와 진영의 대리전으로 만들 생각 없는데요..
기대 솔직히 그렇게 크게 안 했습니다..
그런데.. 그 큰 기대도 좀 못 미치는 듯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 즘.. 이경영 배우님과 장광 배우님의 마지막 씬은.. 좋았습니다..
그냥 좀 찡했습니다..
특히.. 장광 배우님의 멘트가 참 좋았습니다..
볼만은.. 그럭저럭.. 뭐 그냥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