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에서 박지원이 말한 김경수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진심으로 인품을 믿고 있는데
이걸 뉴스룸에서 인터뷰 말미에 어정쩡하게 말해서 오해사게 생겼네요..
뉴스룸에서도 개인적으로 잘안지만 그럴 사람이 아니라 까지는 좋았는데
오늘 특검 까지 받겠다는 말을 이어서
민주당과 청와대에서 특검을 강하게 압박해서 정면 돌파하라는 말을 한건데
이게 못 버틴다는 표현을 써버려서 김경수가 못버티고 역일거라는 것처럼 느끼게 말해버렸네요...
말미에 수정을 조금 하긴 했지만
본인 의도와 다르게 의미가 전달될거 같습니다.
에휴...
정리 잘해서
김경수가 특검까지 수용하니 그의 인품을 믿고 당과 청와대가 특검을 빠르게 받아 정면 돌파 해야 한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완벽했을텐데 너무 엉성하게 말해버려서... 에휴..
저야 뉴스공장에서 박지원인터뷰를 들어서 전체 맥락은 이해하지만
뉴스룸만 본 사람이라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 박지원.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