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귄리당원 투표 했 습니다.
2년전 당대표 선출,
지난해 당 대통령후보 경선,
그리고 오늘 세번 째 손맛을 봤습니다.ㅎㅎ
두어달 전 쯤,
인터넷 본인 확인 땜시 정지시켰던 한국 폰번호를 다시 살리면서,
우연히 해외 로밍도 같이 살렸나 보더라구요.
그 덕에 오늘 민주당 경선투표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거 하라고 로밍이 살아났나 보네요.
시차 때문에 앞의 네번은 전화를 못 받고서,
다섯번 째 마저 놓치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는데,
막판에 성공했습니다.
인증 스샷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