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는 지난 11일 리그오브레전드 북미 공식 홈페이지가 ‘티모 - 악마의 탄생’이란 제목으로 탄생 비화에 관해 밝힐 정도로 공인된 악마 챔피언이다. 실제 리그오브레전드 대전시 티모가 픽 창에 등장 시 아군과 적군 구분 없이 유저들은 당혹하기도 한다.
티모는 궁극기 유독성 함정으로 적의 이동속도를 50% 감소시키고 지속적인 독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버섯은 은신 효과가 있어 투명감지 스킬이 아니면 찾아낼 수 없어 적들은 티모의 유독성 함정을 밟고 킬을 내주기도 하고 부쉬를 통해 은밀히 이동할 때 방해를 받기도 한다. 반면 티모는 버섯을 제외하고는 아군의 전투에 기여하는 점이 적다. 또한, 독 데미지로 아군이 노리고 있는 챔피언의 킬 수를 빼앗는 경우도 있어 아군들은 티모를 선택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눙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