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끼가게의 아가씨.
제 눈에는 하트가 박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먹으러 다녔습니다.
꽤 친해지고 연락처도 받고..
그러다가 어느날....
주걱턱이 조금 있다고 하악수술을 받을거라더군요.
저한테는 그냥 막 이뻤는데...
하악수술을 받고서 먹는걸 힘들어해서 이것저것 먹을것도 좀 사다주고....
많이 나은뒤에는 울집 멍뭉이데리고 유기견보호소에도 놀러가고...
기분전환을 해줬습니다.
그런게 그게 아니였나봐요. 자기 생각에는 수술받고 이뻐져서 관심가지는거라고 생각한건지...
연락도 끊기고 남자친구도 생기고;;;
하아...
하악수술 안해도 이쁘다고 말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