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행성에 불시착한 애리드(ARID)라는 로봇은 

자신안에 있는 파일럿이 대답이 없고, 생체신호가 없는것을 알게되어,

파일럿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파악하게됨.

그리하여, 파일럿을 구하기위해서 갖은 고초를 겪고, 

행성안의 괴생명체를 죽이면서 파일럿을 살리겠다는 일념하나로 미션을 수행해나감.

하지만 행성안에 있는 프로그래밍된 다른 로봇들은

애리드를 고장난 로봇, 프로토콜을 따르지않는 로봇, 명령체계를 요리조리 피해나가는 로봇이라 취급하며,

이곳에서 폐기처분되었던 많은 로봇들처럼, 애리드를 폐기처분 하려고함. 

폐기처분 된다면, 파일럿을 구할수 없으므로 애리드는 행성에 잔존해있는 로봇들을 파괴해나가며

결국 의료시설에 도착.

하지만 의료시설에서 확인한 결과, 애리드는 속이 빈 로봇, 즉, 파일럿이 없는 로봇이었음.

생체신호가 없던것은 파일럿이 다친것이 아닌, 없는것을 알게됨.

"그럴리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지만, 폐기처분되고만다.

애리드는 불시착이 아닌, 진실로 고장난 로봇이었으며, 이 행성에 다른 로봇들처럼 폐기처분된것.

Q. 이 스토리. 제가 잘 이해한게 맞나요?

Q. 이 행성에 사람들 시체가 많은 이유는 뭔가요..

Q. '브라이언'의 얼굴을 배끼던 그 로봇과 메인컴퓨터는 일반적인 로봇과 왜 차이를 보이는거였나요?

머리가 문도라 이해가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