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과 렉카는 굳이 공식대로 않고 감으로 1방에 잘 땄는데, 트레일러는 만만찮더군요 ㅠㅠ 그래서 공식 좀 보고 들어갔는데도 헤메었습니다..
부산남부면허시험장에서 1차 시험 탈선으로 탈락, 이후 부산은 일정이 너무 밀리고..(2주가까이 밀림) 울산은 7월말까지 풀방이라.. 할수없이 자리가 빈곳중에 그나마 집하고 가까운 전북면허시험장으로 변경해서(집에서 편도 200km;;;) 2번째 시험 응시했는데 부산남부랑 절차가 조금 달라서 당황하다가 또 금밟고 탈락.. 이번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3번째 시험에서 쳐서 붙었네요. 사실 T후진할때 버벅거려서 시간초과로 떨어질 기세였는데 다행히 2차검지선 찍고 나와서 각도를 잘 잡은 덕에 폭풍후진으로 빠져나와서 살았습니다. ㅠㅠ
트레일러 따는데 든 비용은 3번 합쳐 응시료 5.1만원, 기름값 11만원, 톨비 3만원, 기타 식비 3만원 가량 들었네요... 그래도 운전학원비의 절반이하였기에 개이득.. 편도 2시간 걸려서 간 보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아 마무리 어떻게 하지... 에잉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