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화책으로 먼저봐서 당연히 알퀘이드를 먼저 좋아했는데
히로인들 하나하나 전부 매력이 있더군요. 지금은 코하쿠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웬지 치유받는 느낌이 들게 하는 시엘 선배.
정말로 선배라는 느낌, 누나라는 느낌과 함께 말투도 아주 따뜻하여, 별거 아닌 씬에서도 웬지 눈물이 나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리메이크에서는 디자인이 대폭 바뀔 모양인데, 그러면 개인적으로 느꼈던 그 매력은 반감될수도, 아닐수도 있겠죠.
알퀘이드의 치마는 제발 좀 냅뒀으면 하는데.. 그럴리가 없다는 것도 아쉽고.
월희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정말 감동의 도가니일것 같습니다.
여한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