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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색시가 화장을 너무 과하게 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게시물ID : beauty_104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선글라스
추천 : 21/10
조회수 : 2479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3/19 21:16:09


결혼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자녀계획도 있는 부부입니다
아내는 꾸미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머리 염색도 관리도 자주하고 옷도 많고 옷정리도 참 잘합니다
화장품은 립 종류만 50개가 넘어가고
그 외에도 박스 두 개가 화장품으로 가득 찰 정도로 많아요

저도 벌 만큼 벌고 제 색시 역시 사치스럽진 않아서
뭐 취미정도로 이해하고 있고
자녀가 생기면 지출을 줄여야하니 그부분에 대해서도
합의는 했지만...

문제는 화장이 너무 잦아요
10분 거리 마트 다녀올때에도 마스카라에 립스틱까지 바르고
집에 있을때에도 쌩얼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피부화장 정도는 항상 하고 있고
제가 자고 나서야 지우는 거 같습니다
심지어 하루종일 집안에 있는 주말에도
수정화장까지 매 시간 꼬박하면서 지내요

화장하면 물론 예뻐지지만 쌩얼도 제 눈에는 예쁘고
무엇보다 건강에 상당히 안좋을 것 같은데...
쌩얼도 이뻐~ 화장하지마~ 라고 몇번 말해도
그래도 화장한게 낫지~ 하며 계속 화장을합니다

무슨 심리인건지도 궁금하고
정말 저렇게 화장을 많이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건지..
관리를 철저히하는 타입이긴하지만
분명히 안좋을것같긴한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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