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누구든 시비 잡고 걸면 걸리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됨.
애초 김기식은 선관위에 물어볼 문제도 아니었음.
게다가 드루킹은 깜도 안되는 사건임. 오래전부터 유명하던 사람이니, 검찰이나 네이버 같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쪽에서는 성향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대체 이게 남북정상회담 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어제 4당 대표 나와서 드루킹 이야기만 실컷하고 들어가던데 이딴 소재가 남북 정상회담보다 더 중요한가?
미투 한창하더니 그것도 이제 약발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나 봄
이제 시민들의 주적은 언론과 언론의 물주가 되었고
그들은 자기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