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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게] 제가 나쁜건가요?
게시물ID : gomin_1044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ob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3/26 04:38:04
현재 1년정도 연애중인 CC입니다. 본론으로 가자면 현여친이 바람을 폈네요. 그것도 두번이나 -_-
제가 방학기간에 백화점 식음료에서 알바를 하는대 반 장거리 연애라 여자친구를 자주 못만나 주는대 집 가까운 친구들은 한두시간씩 만나 놀긴합니다.
여친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저희 동네로 와서 놀긴하는대... 편도 두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알바 기간 한번마다 여자친구가 외롭다고... 처음엔 전남친과 연락해서 잠자리를 가진거 같은 심증이 있고 
이때 한번 헤어지자 말했는대 다음날 새벽 첫차를 타고 저희집으로 와서 빌더군요 -_- 심증이기도 하고 해서 넘어가긴 했어요
두번째는 대쉬를 받았는대 OK했다더군요. 일주일내로 정리한다고... 그게 다음날 저한태 잡혔고요. 애가 원래 피곤하면 정신줄을 놓긴하는대 피곤한대 전화로 계속 붙잡아서 그랬다던가....
사실 이때 헤어질까 생각을 했다만 잠자리의 유혹에 헤어지질 못했네요.
이미 마음은 떠난거 같네요.

그러던중 아는 후배한태서 연락이 왔어요. 제 여자친구가 자기한태 친추를 걸었다고 이게 뭐냐고...
어찌 하다보니 여자친구 얘기가 나오고 자기가 남친하고 헤어졌다 라고 얘기를 하네요.
예전에 썸탔었기도 하고 이리저리 주워 들은거론 얘가 저한태 호감이 있긴 했었는대... 
고민이 되네요...

현여친이 또 집착이 정말 심해요...
몇시간 연락 두절이 됬더니 한밤중인대 집이나 가족에게 전화를하고 제 페이스북 친구들의 담벼락에 저랑 놀았냐고 글을 남기고 
메시지를 보내고... 저번에 또 친구집 가서 자는 사진엔 "xx이랑 연애하고 싶은대 xx이 인생에서 꺼져주세요" 이렇게 글도 적고...
정말 친한 친구이기도 한대 저렇게 적으니 친구 보기가 부끄럽더군요... 친구도 이런 전여친이 있어서 이해는 해준다고 하던대...

적다보니 불만 토론이 됬네요 -0- 
사실 현여친이 문제가 있다는 말이 듣고 싶어서 적은거에요.
새로운 여친을 만나도 이렇게 집착할까요?
사실 지금 여친이 너무 무서워서 연애에 트라우마가 생길꺼같아요....
CC라서 안만날수도 없고... 지금 태도를 봐선 곱게 해어지기도 힘들겠고... 사실 헤어지자면 정말 둘중 누군가 죽을꺼 같아서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어요
새벽에 이리저리 횡설수설 해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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