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청소기념으로 거실사진을 올렸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interior_8489 이번엔 방청소까지 해서 방사진까지 찍어보았습니다.
밤에 찍어서 어두운 상황에서 찍은거라 좀 느낌이 다를껍니다.
안방입니다.
화장대는 거울이 상당히 크죠? 화장대도 입식이라 의자가 없습니다 ^^;;
작은 거울은 돋보기 거울로 이케아에서 업어온 녀석입니다.
아크릴 액자가 크게 보이네요~ 그 앞에 작은 테이블위에 화분이 연출되어있습니다. (평소엔 저기 안둡니다 ㅋ)
테이블 아래에 검고 동그란 물체는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가끔 안방에서 음악 들을때 사용합니다.
침대 옆 협탁은 그리고 그 위에 스탠드가 하나 있습니다.
침대는 상당히 높죠? 저도 가끔 자다가 떨어지면 겁나 아프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안방 등은 샹들리에 느낌으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꼭 하고싶대서요.
협탁의 위입니다. 작은 액자는 바로 고흐의 아몬드 블라섬입니다. 저희 부부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이에요.
조만간 큰걸로 프린트 사서 걸 생각입니다. 근데 비싸더라구요. 한 20만원? 역시 명화는 비싸요.
침대 옆에는 이런 의자가 있습니다. 사실 이 의자는 거의 대부분 "옷걸이"로 사용됩니다-_-...
이번엔 작은방입니다.
와이프가 서재로 사용중입니다. 공부방이죠. 시디즈에서 산 의자가 있습니다. 편해요.
사진 3점중 우측의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사진 사이트에서 아시는 고수님의 사진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야경이에요.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그분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기타는 사실 장식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반대쪽을 보면 이렇습니다.
사다리선반이 있죠. 인터넷에서 산겁니다. 곳곳에 결혼 사진이.. ^^ 신혼땐 다 그런겁니다.
아항 요기 펭귄이 한마리 있군요! 제 닉이 펭돌이죠. 저희 부부는 펭귄을 무지 사랑합니다.
아래쪽에 프리지아 말린것이 보이는군요.
이제 옷방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로 장농이 있고...
반대편에는 옷걸이가 있습니다. 이걸 뭐라그러죠? 아 드레스룸?
이방의 장농과 드레스룸과 서랍장 모두 장인가구 껍니다. 저렴하게 잘 샀습니다.
한샘보다 싼데 저는 저 장농의 아래쪽에 서랍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한샘은 문을 열어야 내부에 서랍이 있습니다.
문뒤의 이녀석덕에 문을 많이 못엽니다 ㅠ방이 좁아..ㅠㅠ....
역시나 곳곳에 사진~! 이쁘죠?
아..어떻게 마무리를?
그냥 이참에 같이 찍은 거실 사진 몇개로 마무리 해봅니다.
밤이라 느낌이 많이 다르죠? 저번 포스팅보다...
일부러 불꺼놓고 찍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