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생각입니다. 

 먼저 다수연맹의 공동우승 전략이 이준석 때문에 어긋나 이준석이 우승하고 김경훈이 꼴지가 될 경우 김경훈이 데스매치 상대로 누굴 지목할까요??

 이상민밖에 없습니다. 사형수카드를 김경훈에게 준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수를 버리고 김경훈을 선택한건 자기가 살기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결론 - 이상민 생각보다 상황판단 겁나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