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교환>은 신분카드를 사용해 다른플레이어들과 신분을 교환하여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신분교환>은 총 100분동안 진행됩니다.
13장의 신분카드는 시민카드 7장, 귀족카드 5장, 사형수카드 1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분카드의 외형은 모두 같으며 교환테이블에서 블랙 라이트를 비추어야만 해당카드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플레이어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13개의 신분카드를 무작위로 하나씩 나눠 갖게 되며
한명씩 교환테이블에서 자신의 신분이 무었인지 확인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신분카드를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하여 승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공식교환은 딜러가 있는 교환 테이블에서만 가능하며 한 플레이어와 한번만 할수 있습니다.
교환을 원하지 않을 경우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딜러 앞이 아닌곳에서 비공식적으로 교환하는것은 횟수와 상관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승점획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공식교환을 원할경우 두플레이어가 함께 딜러가 있는 교환테이블에서 진행하게 되며 신분카드 교환 후,
해당 신분카드를 칸막이 안 블랙 라이트에 비추어 나온결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합니다.
신분카드 교환에 따른 승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귀족과 사형수는 신분을 시민과 교환할 때만 승점을 획득합니다.
귀족이 시민과 신분을 교환할 경우, 귀족은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사형수가 시민과 신분을 교환할 경우, 사형수는 승점 2점을 획득합니다.
시민은 신분을 교환해도 승점을 획득하지 못합니다.
또한, 게임 종료 전 마지막으로 사형수 신분을 다른 신분과 공식 교환한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신분과 관계없이 추가승점 3점을 획득합니다.
게임 시간 100분이 지나면 게임이 종료되며 게임 종료시 사형수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탈락후보가 됩니다.
가장 높은 승점을 가진 플레이어가 우승자가 되며 단독우승일 경우 생명의 징표 2개를 획득합니다.
게임결과,탈락후보를 포함ㅇ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승점 3점마다 가넷 1개로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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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게임규칙 설명중-
이게 모든 설명된 룰의 전부입니다.
모두 착각하시는게 <신분교환> 게임은 신분이 써있는 카드를 써서 승점을 얻는거지 자신이 그 신분이 되는게 아닙니다.
점수를 얻기 위해서 해야 하는일은 1. 신분카드를 가진다. 2. 교환할 상대를 찾는다. 3 정식 교환을 한다. 이게 전부 입니다.
플레이어 모두 자기 자신이 카드를 들고 있어야 한다는 룰은 없으며 플레이어 모두 신분이 있어야한다는 룰도 없습니다.
있는 룰은 점수를 가장 많이 얻어야 한다는 것뿐..
패배조건의 사형수 카드의 소지 여부가 지금 문제가 되지만 그건 밑에서 설명하겟습니다.
여기서 생각가능한 히든룰은
1. 카드의 양도가능 유무 (일방적인.. 교환이 아닌 일방적 양도)
2. 카드의 훼손 가능여부
3. 가짜 카드의 사용여부
4. 카드의 파기 가능여부..
5. 사형수 카드의 위치가 애매할시 탈락후보 선정
1번부터 생각해 봅시다.
1번 양도는 가능한게 맞습니다. 유니버셜 룰인 절도,폭력의 금지를 생각해봅시다.
양도와 절도의 다른점은 원 소유자의 물건을 가져감에 있어 동의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게임 후반부에 이상민이 사형수카드를 김경훈으로 가져간건 명백한 양도이지 절도가 아닙니다.
김경훈의 동의 하에 가져간것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김경훈이 제작진에게 절도라 주장하는순간 이상민은 자동으로 탈락후보가 되었을겁니다.
사형수 카드의 양도밑 파기의 경우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언급하겟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분이 없어도 되는 게임입니다. 신분은 게임중 점수를 얻기 위한 수단이지
게임에 참가 하기위한 최소 요구는 아닙니다.
2. 카드의 훼손 가능여부..
카드를 반반 나누거나 . 카드 상의 문자를 읽을수없게 칠해버리는경우..
이런 상황이 나오지 않아서 예측할수는 없으나
아마 제작진에서 준비한 예비카드를 대체제로 쓴뒤 이런 사항에 대하여 금지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3. 가짜 카드의 사용여부
나누어진 신분카드와 똑같은 백지의카드 (이번경우에 등장하기 않았습니다)를 비공식교환으로 속여서 가져도 문제는없습니다.
나중에 점수를 얻기위해 공식 교환시 확인으로 카드가 가짜인 경우가 발각이되도 공식교환을 시도한 플레이어가 점수를 못얻을 뿐
다른 페널티는 있을수가 없습니다. 이경우는 속임수이지 절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가짜카드를 쓴 사기꾼과 희생양이 서로 동의 하에
카드를 교환했을 뿐인 이야기 입니다.
4. 카드의 파기 가능여부
2번사항과 똑같이 금지하는 룰을 나중에 추가 설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사형수카드의 위치가 애매할시 탈락후보 선정
이부분이 제작진에서 미스한 부분 같습니다.
더 세부적으로 생각해보자면
1 사형수 카드의 파기- 버리거나 부셔 버리는겁니다. 이경우 사형수카드의 위치를 알고 있엇던 제작진에서 나름의 페널티를 가하겟지요.
a. 사형수 카드를 버려서 경기종료시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다.- 마지막에 버린 플레이어를 사형수 카드를 가진것으로 친다가 타당하겟지요
b. 사형수 카드의 훼손- 이역시도 마지막에 훼손한 플레이어가 사형수 카드를 가진것으로 치는게 타당하겟지요
2. 사형수 카드의 양도
a. 일방적인 사형수 카드의 양도- 누가 받아들일지는 모르겟지만 이건 제작진에서 용인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상민이 이방법으로 사형수 카드를 김경훈으로부터 가져갔으니까요. 만약 이게 안된다 하면 분명 제작진에서 간섭을 했을겁니다.
b. 사형수 카드를 몰래 남의 옷이나 소지품에 넣는다- 이건 뭐라 할수 없습니다. 제작진이 판단할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끝나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왈가 왈부해도 결과는 바뀔수 없습니다.
모두 너무 열내지 않으시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