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롤을 하다와서 보통 롤에서 충이라고 하면 티모충 제드충 마이충 이런 걸 많이 뽑거든요

히오스는 머키충 노바충 아바투르충 이런데 요정으로 순화해서 부르면 머키요정 아바요정 노바요정인데

이런 충이라는게 사실 영웅자체는 잘하면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티모도 잘하면 적팀은 엄청 짜증나고 제드는 뭐 말도 못하고 마이도 1:5로도 싸울 수 있죠

그리고 머키 노바 아바도 마찬가지입니다 머키도 적을 짜증나게 농락하면서 공성 1등은 쉽게 찍을 수 있고

잘하는 노바는 당연히 모기같이 짜증나고

아바도 잘하는 아바는 3관왕은 우습게 찍더라구요

근데 요점이 이 영웅들이 날뛰기에는 너무 제약이 많다는 겁니다

팀원들이 받쳐줘야하는 상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팀을 캐리하는 상황보다는 카운터를 맞고 힘을 전혀 못쓰는 상황이 많아서

아마 충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왜 다른 고인들은 충이 아니냐고 하냐면

가즈로는 위 영웅들보다 더더더 팀을 캐리할 수 있는 요건이 적습니다. 대박궁정도가 믿을 만한데..궁도 팀이 받춰줘야 들어갈듯

레이너도 후반 캐리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 후반 캐리력이면 차라리 캘타스를 쓰는게 좋고..

제 생각에 충의 기준은 중간이 없고 높낮이가 심하다...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