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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김경훈을 위해서 마지막에 카드를 바꿨다?
게시물ID : thegenius_55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an7D
추천 : 1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9 10:28:55
정답은 아니다라고 봅니다.

이상민이 이준석에 비해 비난의 화살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건 
막판에 김경훈의 사형수 카드를 본인이 가져감으로서 희생했다는 부분인데..

요게 사실이 아닌게
이상민이 김경훈을 책임 져 주기 위한 행동이었다면

비공식 교환에서 김경훈의 카드와 1대1교환을 했어야하는데
그냥 하나 더 가져가 버립니다.

결론적으로 이상민은 사형수 카드와 일반카드 둘을 쥐면서
최종적으로 이상민 자신만 알 수 있는
둘 중의 하나의 카드를 김경훈에게 돌려줘야하죠

 따라서, 이상민은 양쪽 패를 다 들고있다가
망한 패를 김경훈한테 던지면 됩니다.

 1. 사형수 카드 교환이 실패
  -> 김경훈에게 사형수 카드로 돌려 줌

2. 사형수 카드 교환 성공
  ->  김경훈에게 귀족 카드로 돌려 줌

즉, 애초에 이상민은 카드 두 장을 쥐면서부터는
꽃놀이 패였고, 여차하면 김경훈 뒤통수 한번 더 치는
부관참시 까지 할 요령이었던 겁니다.


뭐..다만 게임은 게임일 뿐
원래 배신하라고 만든 게임에서 배신이 왜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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