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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진짜 게임하면 정말 어려울 것 같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55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린총각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9 0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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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시즌1부터 김구라의 감정 폭발... 꽃병풍... 친목질.. 절도..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디서나 게임 내에 '트롤'이 있었죠..
단순히 게임을 망치는 트롤 뿐만 아니라,
감정적이 되어서 분위기 망치는 트롤, 사람들이 보기에 납득 안가는 행동을 하는 트롤,
그냥 언제 어디서나 묻혀가기만 하는 트롤.. 다양하네요..

무엇이 되었던 각본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에 아무래도 돌발상황, 감정 상할일 등이 많이 일어나는데,
크라임씬 마냥 '협력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서로 '경쟁적인' 위치이다 보니
보는 저희도 보다 기분나빠지고 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특성이 있기에 저희는 또 재밌게 보고 있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뭘하든 '혐'자를 붙이면서 그들을 비하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다한들,
게임 자체가 복잡한 계산 뿐만 아니라,
연맹이던 뭐던 사람과의 관계까지 잘 커버하면서 진행해야하니,
하다보면 잘못된 선택을 수없이 하게 됩니다.

'지니어스'가 모였다고 해서 완전 무결한 지니어스들이 모인 것이 아닌,
예능인, 방송인, 혹은 여러 분야에서의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잘할때도 있찌만 못할때도 많죠.

다른것보다 가장 많이 까이는 것이 아마 연맹이냐 친목이냐 인것 같네요..
어디까지가 연맹이고, 어디까지가 친목이냐..
좀 애매한 부분도 있고, 대부분 사람들의 감정에 따라 이것이 친목, 이것이 연맹으로 결정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아무래도 서로 경쟁하는 위치다보니 누구하나 믿을 사람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서로 게임 외적으로 친한 사람들끼리 친목질을 하게 되죠..
친목질은 사실 어쩔수가 없는게..
당연하게도 쉽게, 가까이, 믿을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하는 게임 특성상..

그리고 사실 게임의 정말 목표는 우승을 해서 가넷을 벌자..
돈을 얻기 위한 약간은 더러운 싸움이라..

친목질을 하면 게임이 정말 재미 없어지긴 한데..
없어지려면 말그대로 플레이어 각자가 서로 아예 모르는 상황이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라이어게임처럼요..


글쓰다보니 의식의 흐름에 따라 막 개소리를 휘갈겼네요..ㅠㅠ
뭔소리를 하려는지 저도 모르겟음

걍 여튼 너무 욕 하지말고 재밌게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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