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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랑하고 싶네요
게시물ID : boast_14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테오
추천 : 2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8 22:41:36
안녕하세요,

오유 첫글이 자랑이네요 

그 글도 자랑이라서 자랑입니다.

이번에 알게 모르게 6월 7일날에 제가 결혼을 했숴요 히히(자랑 부분 ..1st)

저랑 신부가 29살이라 모두 아홉수에 결혼한다고 저희에게 저주를 내렸지영...시무룩

하지만 저흰 우리의 럭키엔 그 따위건 필요없다하고 신혼여행을 파리랑 그리스 산토리니 !!!!!!(자랑 부분..2nd)로 갔다 왓숴요

그리고 오늘 자고 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나 임신했어 이러는 겁니다

정말 뜬금없었고 어안이 벙벙 엊그제 회사 사람들이랑 야유회가서 술먹고 어제 친지집가서 술먹고 이래서

뭔소리 하나 했는데 임테기에 두줄이 주륵 내 마음에도 감동의 눈물이 주륵

그렇습니다. 말로만 듣던 허니문 베이비(자랑 부분..3rd)였던 것입니다. 헤헤헤ㅔ헤헬헤렣ㅁㄹ니ㅓㅣㅏ허ㅣㅏㅀ ^^

하지만 임테기를 믿을 수 없었던 저는 당장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먹고 있는데 전화로

임신 맞습니다 라는 전화가 오더군요. 헤헤헤헤

같이 카페 옆에 뷔페가서 쳐묵쳐묵 하면서 같이 히히헤헤 거렸네요 ^ ^

첫글이 자랑글이라서 좀 그렇지만 많은 분들께 축하 받고 싶어서 용기내어 적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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