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지 4년이 넘었거든요... 2011년 이맘때쯤이었을 겁니다...
교수님이 주신 거라서 경사스러운(?) 날이나 특별한 인연이 생기면(?)
마시려고 했는데 그런 날은 없었고 군대를 갔다 오니
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복분자주라서 행여라도 따면 하얀 천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것 같고
아마 제 등은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으로 빨갛게 물들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일단 서늘한 제 책장에 두어서 상한 것 같지는 않구요 그런데도 겁나네요
자매품으로 석류골드 머시기도 있는데 유통기한은 벌써 4년을 넘어가려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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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책장 정리하기 (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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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묵은 유물 발견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