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전기차를 처음으로 작업해봤느데
주차할려고 운행을 하는데 엑셀감이 내연차량하고 많이 다른것도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하나 있더군요
내연차는 엑셀을 밟으면 엔진음이 들리면서 내가 엑셀을 밟고 있다는 인식도 할수 있고, 소리의 크기에 따라서 어느정도 밟았다는것도 인지가 가능한데
전기차는 그런게 없어요
엑셀을 밟아도 밟은거 같지 안은느낌?
엔진음이나 배기음이 없으니 발의 감각만으로 어느정도 밟았다 라는걸 캐치해야 하는데 맨발로 운전해야 할정도의 수준으로 엑셀이 가볍더군요
이러니 운전경력이 오래된 사람도 엔진음이 안난다 = 엑셀을 안밟았다 라고 느껴서
엑셀을 밟은건데 급발진을 주장할수 있겠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