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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몇 번째 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도 177,777㎞를 넘겼습니다.
제일 첫 차를 몰면서 111,111㎞와 123,456㎞ 넘겼을 때에는 운행중이기도 했고, 당시의 폰 카메라는 아주 후지기도 해서 찍지 못했었죠. 당시는 슬라이드 폰과 폴더 폰을 쓰던 시절이었으니까요.(1990년대 말)
차를 몰다보니 사고로 폐차를 3번이나 시키기도 했네요. 정확히 말하면 2번은 제가 사고를 냈고, 1번은 뒷차에 당했었지만 말입니다.
십만 키로를 넘은 이 녀석을 업어 와서 벌써 17만을 넘겼습니다. 이젠 27만을 넘길 때까지 열심히 운전을 해야 겠습니다.
얼마 전에 엔진오일 첨가제를 프리미엄 급으로 넣어줬더니 엔진 소리가 바로 달라지더군요. 이젠 가끔 연료 첨가제도 넣어 줘가며 운전해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안전 운전 하시길 바라며, 77777의 행운이 여러분께도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내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