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잡함의 끝을 보이는구나
민주당원 '드루킹'으로부터 음해공작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16일 "자신과 달리 전해철 후보는 드루킹의 '응원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나도 드루킹에게 당했다. 김경수 의원에게 보복했던 것처럼 그렇게 했다"는 언론 발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 피해 사례 및 드루킹의 공격대상, 응원대상 목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후보는 "(나는) 탈당한 사람, 분당시킨 사람, 분열주의자. 동교동계 세작 등 명예훼손적인 공격을 당했는데, 지금도 사실은 (드루킹의) 공격대상으로 내가 분류돼 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55147#csidx49176f1435710afaff3f9f7dfe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