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는 비판을 하지 말자는거죠.
단순히 이래서 재밌었다, 이래서 재미 없었다가 아니라
40이 넘도록 솔로인 출연자들을 무도가 조롱했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그렇게 느꼈으면 그런건가요? 정작 출연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방송했는데 말이죠.
누군가에게 동성애가 불편하다고해서, 동성애자들이 그사람들 때문에 헤어져야 할 이유는 없는 것처럼,
필요 이상으로 무도에 선비질 하시면서 불편함 느끼시는 분은 그냥 맘편히 다른 프로그램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전에 이런 맥락으로 홍철아 장가가자 처럼 취소된 특집이 있었죠.
그런 분들이 다른 시청자들의 볼 권리까지 빼앗고 무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짓밟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적당히 좀 합시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