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둔!
어제 펌하러갔습니다
잦은 염색으로 머리가 너무 상해서 잘 안나올수도있다고 무슨 특수펌을 해야된데요
가격은 10만원 (특수펌인데도 가격이 괜춘하구만 이라고 생각했던 어제의 나를 용서할수 없다 ㅂㄷㅂㄷ)
중화시키고 머리를 감았는데 일단 곱슬곱슬하긴한데 그 미용사 언니가 머리를 덜말리고 다했다고 가라고 하더군용
그땐 손님이 많아서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하고 왔는데( 혼자서 하시는 분이어서)
머리가 말라가면서 ㅋㅋㅋ점점 영 좋지못하게 되더군요,,,
엄마가 제 머리를 보고서는 그렇게 할거면 파마안하는게 나을거라고,,, ㅠㅠㅠㅠ
일단 다음날 일어나서 머리감고 제대로 말리면 괜찮을거라고했는데 ....
오늘 이렇게 되었답니다(짜잔!) ㅠㅠ 펌해서 더 상하고 힘없이 쳐진거같아요 ...
엄마 아는곳이라고 해서 믿고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제 다부진 어께와 턱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