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같았으면 오현민이 짠 판에(11명 공동우승!) 장동민이 모두를 설득해서 견고한 연합 만들고 임이랑 김경훈은 속수무책으로 데매갔겠죠ㅋㅋㅋ 아무런 반전도 없었을 것임. 시즌3 내내 그랬듯이... 이상민이랑 이준석의 클래스를 보여준 한 화 였어요. 물밑의 일을 아예 눈치도 못채는 대다수 시즌3 플레이어들이나, 알면서도 말안하는 김유현을 보면 시즌3 플레이어들의 특징이 드러나죠. 무튼 시즌3보다는 훨씬 재밌네요. 이준석, 장-오나 콩이 이상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어야 더 긴장감이 생길텐데...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