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오지않는다 작아진두눈과는 달리 요동치는 심장 덕에 자꾸지핀담배 때문에 더 잠오지않는다 고민만큼 꽉찬 재떨이 이제 그만 비워 작년보다 2배비싼 꽁촐보며 내 인생도 위로 향할 줄 알았건만 현실은 침대 밑 먼지 처럼 나도 몰래 빚이 쌓이지. 치우고는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게으름때문인걸까? 꼭 이럴때만 눈에 보이는 수건들만 몇개 집어들고 치워.. 외로운 사람들은 젤먼저 하는것이 잠수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때는 독설꾼이 되버리네. 퍼기승 근데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낮과 밤이 다른 놈 될대로 막 가보니 다른 곳 그편지는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