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나드는 다른 무엇보다 우리세대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시작될 이야기이도 하고요
클라나드 보면서 가장 슬픔게 애니에서 부부의 방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원룸 단칸방에서 아이를 키우고 기르고 애니가 끝날때까지 그곳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인거죠 애니내내 가구가 늘지도 않고 애기 용품조차 제대로 갖추지못하고 원룸 단칸방 그속에서 어떻게든 용기를 읽지않고 아이를 기르고 가족을 이루어간다는것이죠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누가 그렇게 결혼해서 살까 하고 묻겠지만 사실 원룸촌에도 이제 애기들 보는 어린이집이 생기고있어요 나날이 아파트 단지에는 애들이 줄어가고 원룸지역에는 늙어가고
클라나드는 이런세상에서 그나마 자그만한 용기와 위아을 우리에게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