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공개하고 물어보겠습니다...

 

3주전 결혼할사람 여동생이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충격으로 . 여자친구는 상당히 멍한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장거리 연애인지라. 옆에 있는시간이 일주일에 2~3번정도 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점점.. 상태가 안좋아 지고있습니다.

 

밤에 동생이랑 놀았다...

 

과자먹으면서 수다떨다가 출근했다..

 

이런식으로 말을합니다..

 

전문의들 도움을 청하는게 맞는거겟지요..?

 

아직 여자친구 부모님에게는 따로 말슴을못드렸습니다........

 

제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15년 친구였습니다.. 그러다 연인이 되고.. 그러다 서로 결혼하자는 말이나왔구요.. 내년에 결혼예정이엿지만..

 

지금 당장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르겠습니다..

 

조금있다가 퇴근하고 가겠지만.. 그전에 준비해야할게 무엇인지....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