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차 출고했습니다.
와이프 차 이긴 하지만... 와이프 + 캠핑 카라반 견인용....
디스커버리와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만들더라구요...
와이프 취향이 각지고 큰 차 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맘에 듭니다.
와이프는 레드를 원했지만....
어쩌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앞으로 하나씩 꾸며 줄 생각하니 설레입니다. ㅎㅎㅎ
기본 장착 휠도 맘에 듭니다..
(하지만 바꾸고 싶습니다.)
와이프가 누가 자기 차 문콕 할까봐 제 차(검둥이)로 막아 놓으랍니다. ㅠ.ㅠ
ㅠ.ㅠ 방패막이라니.... 방패막이라니...
암튼 인제 출고해서 타 보는데..
옵션은 진짜 후...
4살 1살 두 아들의 엄마가 된 기념으로 차를 사주겠다 했는데..
그게 하필 상남자의 차라는 루비콘이 될 줄이야...
ㅠ.ㅠ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저도 루비콘이 더 맘에 듭니다.
320d 한테는 미안하지만..
당분간 주말에는 검둥이는 탈 일이 없을듯...
자랑게시판과 고민하다... 여기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