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겨레단독-‘정부 비방 댓글 조작’ 누리꾼 잡고 보니 민주당원
게시물ID : sisa_1041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66
조회수 : 346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8/04/13 09:38:28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에서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을 쓰고 추천 수 등을 조작한 혐의로 누리꾼 3명이 구속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보수세력이 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댓글을 조작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행위가 개인적 일탈 차원인지, 정치적 배후는 없는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캡처.JPG

앞서 <에스비에스>(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지난 1월 방송에서 네이버에 게시된 평창 겨울올림픽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기사 등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매크로’(한꺼번에 여러 댓글이나 추천 등을 자동적으로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 조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네이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고 지난 1월 말 더불어민주당은 댓글 조작 의혹을 경찰에 고발했다. 애초 “시스템 구조상 매크로 조작 가능성은 없다”던 네이버 쪽도 업무방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이 사건을 고소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월7일부터 수사를 벌여왔다.

붙잡힌 김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보수세력이 여론 공작을 펴고 있다는 정황을 보여주고 싶어 댓글 조작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제민주화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리더 격인 김씨가 특정 기사와 댓글 등을 지목하면 일시에 ‘공감·비공감’ 등을 클릭하는 방식 등으로 여론을 조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조직적인 차원에서 벌어진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으며 아직은 수사 초기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수사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쓴 이유는 저 김어준 사진을 끼워넣기 위한거라고 봐도 될거 같군요.
매일 수십만개씩 올라오는 알바성 댓글에 겨우 3명 잡았는데 2명이 민주당원이니 김어준 음모론 꼴좋다?
이건 오히려 네이버가 경찰에 셀프고발하고 반격으로 언론과 짜고치는게 너무 보이는데.. 
3명만 잡은것도 이상하지만 그게 김어준이 제기하는 댓글문제의 핵심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걸 기자 본인도 알텐데?
지난번 경향에서 김어준이 JTBC 가 문제라고 했다고 일부러 오보를 냈을때도 느꼈지만... 
한경오는 저런 얄팍한 짓까지 해야 될 정도로 김어준 몰아내기가 절박한건가.. 
민주당 당원이 권리당원만 해도 150만명이 넘는데 2명이 입당하고 댓글달면 단독 기사?
당장 이 기사 댓글에도 알바들이 잔뜩 붙었던데 민주당원으로 보이나?
네이버는 저래야 메인에 올려주고 이재용은 저래야 월급을 주나봄.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0417.html?_fr=mt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