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니 심각성 처절히 느껴..악행 시인하며 피해자에게 사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된 프로배구 선수 송명근(28·OK금융그룹)이 폭로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시인하고 공개로 사과했다.
송명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모두 사실입니다. 전부 시인합니다. 저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맞습니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 맞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214160723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