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규 입니다...
숙소 근처 구로몬시장 구경하다가 무슨 길거리 떡볶이 파는것 같은 포스로 바로 구워 팔던....
8~9점에 2천엔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때문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먹었는데...
3박4일 오사카 여행중 먹은 음식중에 최고였습니다 ㅎㅎㅎ
입에 넣고 한입 씹는 순간 섬유질이 투두둑 끊어지며 터져나오는 육즙이란.....ㅠㅠ
다음엔 꼭 고베에 가서 고베규를 먹고 오겠다고 다짐하며 돌아왔네요 ㅠㅠ
와규는 먹어보진 못했지만 마블링만 봐도 맛있을것 같더군요 ㅠㅠ
무슨 마블링이 그림 그린것 같은....
하.. 왜 이런것들을 마지막날에서야 봤는지....ㅠㅠ
다음엔 꼭 조리가 가능한 숙소를 알아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