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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의 똑같은 실수
게시물ID : sisa_599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ceking
추천 : 6/4
조회수 : 11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6/26 13:34:42

 전문을 읽고 인터넷 기사와 여론을 살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재인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 대결 구도로 

잡혀 있었습니다. 전문 내용도 7대3 정도 대통령 비판

나머지 여당의 잘못을 지적 하고 있습니다.

전문을 보면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는 좋은 글이자 맞는 

내용이지만 아쉬움이 더 큼니다.

 
 첫째 왜 대통령을 타겟으로 잡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

다. 오늘 보수 언론들의 헤드라인은 배신의 정치 였습니

다. 이미 대통령의 승리로 끝난 마당에 확실히 밀어주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거기에 대령통을 욕하는 문재인 대표는 민생을 무시하고 
비판만 하는 대표로 만들기에 종편에서는 식은죽 먹기 

입니다.

그것보다 대통령 말 한마디에 각각이 헌법 기관인 여당

국회의원들이 꼭두각시 처럼 눈치만 살피는 상황을

집중적으로 비난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비난을

해도 여당은 할 말이 없습니다. 논쟁을 해도 야당이 100

프로 이기는 싸움입니다. 결국 대통령과 여당이 싸우는

이이제이의 좋은 기회 였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표는

대통령과 대결 함으로 여당은 오히려 여론이 자신들 쪽

으로 향하는 위기를 피할수 있게 됩습니다. 

 둘째 전문의 내용이 너무 깁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 여론을 접하는 세대가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글이 라고 봅니다

저처럼 야당지지층이 읽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이사태

를 궁금해 하는 일반 대중들이 더 많이 보는 것이 더 중

요합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길고 한두 단어로 정의 할 수

있는 워딩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아마 오유에서 조차

그 원문을 다 읽은 분이 몇명 없을 겁니다. 


  답답한것은 이런 사소하고 때로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문재인 대표가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는 겁니다

지금 문재인의 킹메이커가 누구인지 있기나 한건지 의문

이 듭니다. 좀더 영리하고 영악함까지 필요한데 제 생각

에는 이번에도 보수 언론과 대통령 원하는 방향으로 끝

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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