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양이 한마리가 도로위에 있었는데, 차를 멈추고 확인하니 고양이가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그새 고양이가 차 뒷바퀴위에 올라탔는데 애가 어리고 귀여워서 대려오셨네요.
어머니는 동물 키우는걸 싫어하셨었는데 어제 아버지 말씀을 들으시는데 그리 싫어하시는 표정이 아니라서, 오늘 동물병원 대려가서 검사하고 집에서 키우게 될거 같습니다 ㅎㅎ
며칠전에는 달팽이들을 우연히 거둬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또 새식구가 들어올 생각하니 즐겁네요 잘키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노력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