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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전국 관광지 평가!!(여러분의 의견을 바랍니다)
게시물ID : travel_12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죠죠의할인
추천 : 3
조회수 : 21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6 0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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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참 좋아하는 유부징어인데 가정사로 여행을 가질 못하고 있네요.

작년 기준으로 제가 가봤던 여행지(나름 안 유명한 곳 위주로) 정리를 올립니다.

보시고 따로 추천하시는 곳 혹은 그 관광지는 이렇게 바뀌었다 하는 내용이 있으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데이트 해서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 뿅~~~(참 기준이 수도권이라 죄송 ㅠㅠ)

< 경기 동북부 >
1. 포천
- 국립수목원(★​) : 울창한 전나무숲과 자연상태의 숲이 너무 좋음.
                           예약이 번거로우나 그로 인해 사람이 많지 않아 더욱 좋음
- 산정호수(​) : 수변 산책로 데크가 훌륭하나 거리가 너무 멀다. 가뭄에 가면 대략 난감.
- 백운계곡(​) : 수량이 풍부하고 백숙집들만 즐비해서 애들과 오기에만 좋은 곳.

2. 동두천
- 소요산() :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계곡이 깊어 훌륭. 조금 멀다.

3. 의정부
- 송추계곡, 장흥유원지(​) : 전형적인 옛날식 계곡 및 유원지. 거리가 가까운 것이 장점
- 장흥수목원(​) : 조금 인공적인 것이 흠이지만 대신 휴식용 데크가 많아 피크닉 오기엔 적절

4. 가평
- 화야산 큰골계곡(​) : 수량풍부 자연그대로의 계곡, 거리 근접, 주차 협소로 평일에만 이용 가능

5. 남양주
- 능내, 다산유적지(​) : 새로 단장된 수변공원이 정말 훌륭! 거리도 초 근접!
- 서종면 카페하버(​) : 편하게 강변나들이 하기엔 좋다. 일단 IC 바로 옆.
 
< 경기 동남부 >
1. 성남
- 남한산성(​) : 계곡, 등산, 공원 등 전천후. 산성 이외에도 성남쪽 유원지와 광주쪽(중부면)이 가볼만 함
- 율동자연공원(​) : 근방의 서현저수지가 오히려 명소인지도...
- ​판교카페거리(​) : 깔끔하고 모던하였으나 벌써 사람이 폭발....
- 맹산공원(​) : 걸어서 3분인데 청정자연의 숲이라니~~~

2. 광주
- 경안천 생태공원(​) : 강변과 천 중간 섬 그리고 철새의 풍경이 굿굿.
- 팔당전망대(★) : 가벼운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
- 곤지암 스키장(​) : 일요일 오전쯤 가면 편하게 스키타기엔 좋음

3. 이천
- 산수유마을(​) : 축제시 가볼만 함
- 쌀밥집들(​) : 근처에 왔다면 가볼만 맛은 기대치를 낮춰야 성공

4. 여주
- 이포보(​) : 의외로 괜찮은 수변공원, 하지만 4대강에 쓰인 예산을 생각하면.....
 ​

< 서울 및 경기 서부 > 
1. 서울
- 북한산(​) : 둘레길이 참 좋음. 삼각산 도시자연공원 근처의 4길이 정말 좋음 산 중턱 나무데크 산책길!!
- 감사원길(​) : 감사원-성대 후문길이 벚꽃 필 무렵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음. 
                       종로2가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도 됨.
- 북악산 팔각정(​) : 평창동이 왜 좋은 동네인지 알게 됨.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

2. ​안산
- 오이도(​) : 의외로 깔끔하고 카페가 좋음

3. 인천
- 을왕리(​) : 해변은 괜찮으나(서해치고) 통행료의 압박. 현질로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음
- 영흥도(​) : 육로로 가까이서 맛보는 섬풍경.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음!!

< 충북 >
1. 충주
- 충주호, 월악산(​) : 월악산은 사람 없고 자연 좋고! 충주호의 경치도 예술.
                                  다만 사람이 없어 식당도 없음 ㅠㅠ
                                  수안보-월악산에 이르는 코스는 벚꽃철에는 최고최고 2번가야함.

2. 진천
- 농다리, 초평저수지(★☆​) : 저수지 수변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음. 산정호수보다 나은 듯.

< 강원도 - 영서 > ​
1. 철원
- 고석정(​) : 강변 정자의 경치가 일품. 너무 멀긴 하다 인간적으로.

2. 춘천
- 의암댐(★) : 강변 드라이브 후 닭갈비 먹기(댐 건너 바로 있는 집)
- 중도관광지(​) : 피크닉 가기에 좋은 섬의 유원지. 배까지 타야하는 점이 압박.

3. 인제
- 백담사(​) : 버스 타고 가는 귀찮음 따윈 아무 것도 아니지.
- 내린천(​) : 구비치는 강가를 따라 래프팅이든 드라이브든 좋다. 
                     동해쪽으로 가는 418번 지방도도 설악산의 속살을 맛보기에 최고.

4. 원주
- 치악산(​) : 정상까지 오르기는 정말 힘들지만, 의외로 산책하기에 좋은 곳. 
                       오는 길에 원주 교외의 식당가도 훌륭.

5. 횡성
- 풍수원성당(★) : 신앙심이 돋아나는 고즈넉한 풍경

6. 평창
- 대관령 삼양목장(​) : 넓은 들판과 능선을 달리는 ATV 강추!!
- 오대산 월정사(​) : 걸어봐야하는 전나무 숲길
7. 정선
- 하이원리조트(​) : 교통의 압박을 뚫고서 가 볼 만한 경치와 멋진 슬로프
                            (초보자용 슬로프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강점)

< 강원도-영동 >
1. 양양
- 하조대(​) : 위치가 좋은 편이나 사람이 적어 좋은 동해 해변
- 솔비치(​) : 숙박하지 않아도 한 번 놀러가볼 만한 곳. 카페가 일품.
2. 속초
- 설악산(​) : 울산바위 루트가 부담스럽다면 비선대 코스가 하이킹 하기에 정말 좋은 곳

3. 강릉
- 안목해변 카페거리(​) : 이토록 매끈한 카페들이 동해해변에 있다니.

4. 동해
- 망상해수욕장(​) : 해변 캠핑을 위해 이만한 곳이 있을까.
- 묵호등대(​) : 산토리니 돋는 해안절벽마을 풍경
- 추암해변(​)​ : 기암괴석과 에메랄드빛 바다
- 동해시내 묵호물회(​) : 6,000원에 먹는 가정식 물회. 역대 물회중 가장 맛이 좋았다.

< 경북 >
​1. 영덕
- 해맞이공원 & 영덕대게(​) : 교통편만 조금 편했다면 자주 가고 싶은 풍경과 맛. 
                                      그래도 너무 멀다(거의 부산급)

2. 포항
- 칠포해수욕장 & 물회(​☆) : 시원한 동해바다. 그만큼 시원한 물회

3. 경주
- 안압지, 첨성대(​) : 야경을 꼭 보아야 함.​ 조명발 받은 문화재들이란.
- 불국사(​) : 의외로 문화재뿐만 아니라 전체 지구가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음
- 보문호수(​) : 나쁘지 않은 호수공원이나 굳이 경주까지 올 필요는 없는 수준.
- 한옥호텔 라궁(​) : 한옥호텔이라는 특이성과 하늘이 보이는 욕조가 훌륭한 곳(한 번 가볼만한 정도)
- 감포해수욕장(​) : 경주에 온 김에 문화재에 질렸을 때 가볼만한 해변

< 경남>
1. 부산
- 태종대(​) : 부산에서 꼭 한군데만 간다면 해운대보단 태종대. 부산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
​- 해월정사(​) : 해운대 온 김에 놀러가면 좋은 해변의 사찰
- 해운대(​) : 신시가지의 먹을거리와 달맞이 공원, 카페 등이 바다보다 좋다.

2. 거제
- 바람의 언덕(​) : 정말 멀긴 하지만 한 번은 가봐야 하는 풍경
- 외도(​) : 인공적인 면이 너무 강하며 여름에 가면 너무 가혹하다
3. 하동
- 섬진강 등(​) : 황금빛 물결이 반짝이는 강가​ + 지리산의 풍경 + 남해의 바다.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만 간다면 단언코 하동.

< 전남 >
1. 여수
- 돌산대교, 향일암(​) : 한려해상공원의​ 수려함. 여수밤바다란 노래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역시나 너무 멀긴하지만.

2. 보성
- 녹차밭(​) : 녹차밭 뿐만 아니라 메타세콰이아 숲길도 참 좋은데. 정말 멀다.

3. 장흥
- 천관산(​) : 남해의 다도해가 보이는 아름다운 산. 근데 언제 가냐. 근처의 편백나무 숲도 좋긴하다만...

4. 해남
- 두륜산, 땅끝마을(​) : 아름다운 산과 남해의 풍경. 말 그대로 땅끝인데.....

5. 완도
- 신지도 명사십리(☆) : 아름다운 모래와 해변. 신땅끝이라고 자칭하는 완도타워도 좋음
- 보길도, 청산도(​) :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진정한 섬 여행. 근데 완도에서도 또 배를 타는 건 
                             너무한거 아닌지. 

6. 진도
- 세방낙조 전망대(​) ​: 이 곳의 낙조를 빼놓고는 일몰을 논할 수 없지. 강화도의 낙조 따위는 훗. 

7. 영암
- 식당(​) : 위의 희한한 곳들을 가다가 한정식이나 낙지 요리를 먹는 곳임

8. 신안
- 증도(​) : 육로로 갈 수 있는 가장 외진 섬이라고 할까.​ 괴랄하고 쇠락한 리조트가 있습니다.

9. 영광
- 백수해안도로(​) : 동해의 7번국도와 견줄만한 서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10. 담양
- 대나무 공원(​) : 죽녹원보다 좋은 대나무 공원.
- 매타세콰이야 가로수길(​) : 아름답긴 한데 너무 익숙한 곳이라 객관적 평가가 안되나 다들 좋다고 함
- 추월산(​) : 전라도 산들은 중박은 친다. 가마골생태공원이 참 좋음.

11. 장성
- 백양사(​) :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곳.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12. 구례
- 화엄사(​) : 그 좋은 지리산에 좋은 절이 있다네. 근데 통행료는 비싸서 짜증난다네.

< 전북 >
1. 순창
- 강천사(​) : 이 동네 절과 산이야 뭐...

2. ​정읍
- 내장산(​) : 설명이 필요없을 듯.

3. 남원(​) : 중소도시의 아름다움

4. 전주(​) : 설명은 생략한다. 성당마저도 아름다운 도시여.

5. 군산(​) : 의외의 고즈넉하고 신기한 맛이 있는 곳.

6. 부안
- 채석강, 대명리조트(​) : 변산반도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노천탕 하는 맛이라니. 으힉
- 내소사(​) : 전나무 숲길이 좋음

7. 김제
- 김제평야(벽골제)(​) : '지평선'이란 말과 '평야'란 말의 뜻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곳.

< 충남 >
- 안면도(★) :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 제주도 >
- 거문오름(​) : 제주도 갈 때는 반드시 예약하고 가야함. 제주 내륙 여행의 끝. 결정판.
- 다랑쉬오름(​) : 차로 지나가며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오름. 들꽃들이 흐드러졌다.
- 화순곶자왈(​) : 제주 곳곳에 있는 곶자왈들은 자연의 신비를 맛볼 수 있다. 
                            소와 말이 방목되어 있어 당황할지도 ㅋ
- ​고산기상대(​) : 전망이 끝내주는 서쪽 해변의 필수코스
- 섭지코지 휘닉스아일랜드 내 커피숍(​) : 투숙객 아니어도 셔틀타고 이용가능. 전망이 끝내줍니다용.
* 기타 비자림, 사려니숲길, 한라산 영실코스, 협재해수욕장, 월정리해변, 쇠소깍 등은 필수코스이나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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