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물용으로 직접 앙금만들어서 양갱을 만드려고합니다.
직접 앙금은 만들어본적이 없어서..인터넷 찾아보고 만들고있습니다.
지금은 하루불린 팥을 팔팔 끓여서 물버리고 다시 씻어서 삶고 있습니다. 지금 삶는 팥이 다 삶아지면 앙금을 만들어야하는데.... 인터넷보니 방법이 여러개인듯해서 ㅠㅠ 삶아지기전에 질문글올려봅니다.
삶은 팥을 갈아서 체에 거른다음에 졸여서 만드는 앙금이 있고
삶은 팥을 체에 받쳐 물에 으깨서 두어시간 방치해서 윗물 따라버리고 만드는 앙금이 있던데..
정석은 후자같긴한데 ㅠ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감도안오네여... 전자도 오래걸릴거같긴한데 ㅜㅜ..
두가지 방법 양갱에 큰차이가있을까요? 아니면 후자방법을 오늘 다 으깨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내일 윗물버리고 앙금만들어도 되려나요?
혹시나 너무 오래방치하면 안좋을까봐 ㅠㅠㅠ
그리고 설탕은 졸일때 같이 넣고 졸이려고합니다....
혹시 잘못알고 있는 부분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나저나 팥도 불리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네요;;;
넉넉하게 하려고 국구릇 두개정도 불렸더니 한솥이되네요.....언제 다 만들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