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사촌오빠가 냥줍해서 제가 데리고 왔어요
다 큰 성묘에다 4.5정도 나가는 성묘였는데 술취해서 벤치에 있는데 애교가 쩔어서
주워서 택시타고 집으로 고고!
주운 직후ㅋㅋㅋㅋㅋㅋ길 생활을 좀 오래했는지 발이 꼬질꼬질
보통 소파 밑으로 숨거나 할텐데 나와서 털푸덕ㅋㅋㅋㅋ 적응력ㅋㅋㅋㅋㅋ
주운 다음 날 골골대며 안겨있기!
겨울에 주워서 수면바지 입고있네요 집사갘ㅋㅋㅋ
냥모나이트
사실 내려오기 전에 이 아이를 주워준 사촌 오빠가 이름을 코리로 지어줬는데...
한달간 사촌오빠 지인에게 가서도 코리라고 불렸지만 제가 집으로 데려왔는데 엄마가 코리라고 부르는데
코리 발음을 못하셔서 이름을 개명했어요ㅋㅋㅋㅋ(꼬리야ㄲ코리야ㅋㄲ꼬리야 아무튼 발음이 안되심...
토속적으로 돼랑이로 개명당함...
그리고 그때부터....
묘하게 살이 찌기 시작하는데......
쩍벌남_장남감과_함께_jpg
놀다가 잠듬ㅋㅋㅋㅋ
까-꿍
숨길 수 없는 뱃살
만지면 두툼해요
치타짤에 넣어야 될듯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