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만원으로 올라가고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궂이 대학 나오지 않아도 한달에 200 가까이 벌 수 있게 된다 (물론 물가 상승은 어느정도 감안해야겠지만)
현재는 학생들이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급에 취직하지 못하면 패배한 인생이 될 것이라 벌벌 떨고
울며 겨자먹기로 사교육 하느라 스펙 쌓느라 피땀 흘리고 있지만
최저시급이 오르면 모두의 목표가 대기업으로 집중되는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사교육 비용 낮아진다. 출산율 높아진다.
서민의 소비력 증대되어 서민경제 활성화 된다.
돈이 잘 돌면 자동차 사고 맛집도 많이 찾아 다니게 되고
(또다시 근로기준법이 잘 지켜진다는 가정 하에) 기업들은 일손이 부족해서 고용을 늘린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전공에 맞는 취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전문성 증대, 교육과 직업의 사회적 효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