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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석희씨, 여비서와 출장 다녀왔다고 이렇게 언론이 야설을 쓰고 있네요
게시물ID : sisa_104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hers1
추천 : 51
조회수 : 317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4/10 14:34:56
파석희는 펜스룰에 대한 앵커브리핑을 하면서
여성 인턴은 해외 출장도 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는데
우선 여성 인턴 출장이 0건 이라는것 부터가  
이번 사태로 인해 틀렸다는것이 증명

문제는  여성 인턴과 남성상사가
해외 출장을 갔더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보세요
오늘 언론은 야한소설쓰기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출장 다녀 온 젊은 여성비서가 승진하면 
당연히 그렇고 그렇다라는 뜻을 깔고 들어가는 기사들
이 기사들이야말로 당신이 말한
우리사회 안의 만연한 여성 폭력 아닌가요 

이런 분위기인데
앞으로 여비서와 출장갈 엄두가 나겠어요?
 
오늘 김기식에대해서 어떻게 말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자기들이 앵커브리핑한 것도 잊어버리고
"김기식과 여비서"에  집중하려나

*오늘 뉴스룸 방송보고 올릴까라는 생각도 했었음 

 
출처
보완
2018-04-10 17:43:12
0
https://youtu.be/nDik8wnYgDQ 청와대가 윤창중 사건의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 '해외 출장 여성 인턴 0명' 이었던 걸 비판한 겁니다. 즉, 박근혜 청와대에 한정해서 여성 인턴의 해외 출장 횟수를 지적한 것이죠. 상식적으로 손석희 앵커가 공적기관 및 사기업의 여성 인턴 해외 출장 횟수를 모두 헤아리고 있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어째서 맥락은 지우고 캡처 하나 달랑 가지고 와서 마치 모든 여성 인턴의 해외 출장은 없었다고 말한 것처럼 왜곡하는 겁니까? 잘못을 알고 난 후에도 수정을 안 하고, 참으로 악의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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