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전에 로마를 갔는데 친구랑 우연히 스페인광장 근처에서 한 식당을 갔습니다. 거기서 치즈와 소금과 후추로만 요리된 이 파스타를 먹었는데 그때의 식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해먹어보고 싶은데 이것이랑 비슷한 면을 도저히 찾기가 어렵네요 ㅠㅠ 제 기억으로는 일단 롱파스타였고 우동면의 반정도 두께였구요 약간 꼬불거리기도 하고 라면을 길게 늘인느낌이었어요 스파게티면처럼 완전 직선은 아니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제발 가르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