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한 10년전쯤에 본영화인데요
그때 너무 어려서 등장인물이나 이런 정보의 기억이 없네요ㅜㅜ 
영화는 이비에스나 지상파채널에서 방영해줬던것 같아요 
고전영화여서 흑백이였고 참고로 서양영화에요ㅎㅎㅎ  

내용은 어느 저택에 홀로 사는 마님이  자기 딸을 잃어버려서? 딸 나이또래(20~30대)와 비슷한 여자를 데려와요 
그 비슷한 여자는 여주인공으로 가난해서 그닥 예쁘지 않았던것 같아욯ㅎㅎㅎ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두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그 마님의 저택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여주인공의 침대를 정리하던 하녀들이 여주인공 침대를 보며, 
"이전 아가씨(없어진 딸)는 이불을 잘 정리했는데..." 라는 애기를 하는 장면과....

두번째는 식사를 하려는 마님과 여주인공이 주방에서 일어진 장면인데요 
선반이나 장식장에 있는 금화나 보석을 몰래 옷속에 훔치는 여주인공의 장면이 나오고서,

벽에 달린 도르레?의 줄을 잡아 올리면 완성된 음식들이 밑에서 계속 올라오는걸 여주인공에게 보여주는 마님의 장면이 기억에 나요 


두서도 없고 난해한 설명이였지만...
어릴적에 이영화를 봤을때, 강하게 제뇌리에 박혀서 가끔 영화장면들이 떠올라요 그때마다 영화제목이 너무너무 알고싶어져요ㅠ
 영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