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더위먹고 입맛이 사라졌던 자취생임.
입맛이 사라진채로 오랜만에 본가에 갔음.
밭에서 딴 채소들
오이김치 먹고싶어서 만들었음
그사이 어무이는 호박만두 만드심
어무이표 만두만들기.... 십여년째 따라하고 있지만...안된다는.......어림도 없다는......
삼겹살까지 먹고나니..입맛이 슬슬 입질옴
입질올때 낚아야한다는 마음으로 오이미역냉국 만들어 먹음
그랬더니 입맛이 뙇!
그럼 이제 부터 본격적인 먹부림
김밥이 먹고싶어서 계란지단 가득넣은 김밥 만들었음.
날씨도 좋은데... 집에서 먹기 울적하니 .. 동네 공원에 싸가지고 감
맛있당
남은 김밥으로 전 만들어 먹음
더워서 냉모밀도 만들었음
나의 동반자 즉떡
케찹떡볶이
밥땡겨서 반찬도 만들었음
내가 좋아하는 여름반찬, 가지무침
꽈리고추무침
저렴한 뒷다리살로 제육볶음
닭가슴살 샌드위치
그리고 튀김
치즈시즈닝까지 솔솔 뿌림
홈메이드 치킨
하 좋다
입맛 포텐터졌네요..하하하하하...좋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