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제가 그런사람인 것 같은데..
이렇다할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냥 내가 느끼기에 느낌적인 느낌이 그래서 그냥 지금까진 그라데이션립 으로만 살았어요
틴트건 립스틱이건 다ㅋㅋㅋ
근데 한두살 씩 먹어가면서 풀립에 대한 욕구도 스멀스멀 생긴단 말이죠ㅜㅠ
어쨌든! 오늘 메컵 지우기전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풀립하고 남편한테 보여주니까
3초간 정적이... 흐르더니 "음.. 안해도 될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조심스레 제가 윗입(?)이 좀 나와서.. (엄마닮음ㅜㅠ)
풀립하면 그게 강조되는것같아서 별로래요ㅋㅋ
전 평생 그라데이션만 해야하는 걸까요.. ㅜㅠㅋㅋㅋㅋㅋ
안해봐서 어색해서 그런건지, 풀립 안어울리는 얼굴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