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은 아재입니다. 젊었을때는 반말 들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그게 교양있는 척 하는 허세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은 점쟎게 존대말 많이들 했던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이게 '실용'이고 솔직한건가요? 반말을 너무 많이 듣네요.
특히 중년 이상 아주머니들은 90프로가 반말인데요.. 예전에는 아주머니 할머니들 반말 안하셨는데 말입니다.
폰이 안된다는 아주머니 비행기 모드 해제 해드렸더니 '고마워'하고 가시고...
편의점가서 찾는 물건 없으니 '그거 지금 없어 떨어졌어' 이러시고..
길 물어봐도 '저족으로 가 저길이 지름길이야'...
세상이 무례해진걸까요 아니면 가식, 격의없이 친근해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