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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경축’이라는데 YTN 기자 ‘군축’ 맞다 거듭 주장
게시물ID : sisa_103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34
조회수 : 23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4/05 16:27: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91447




김 기자는 “사전에 (사람들에게) 키워드를 주면 뇌가 동조화한다”며 “그래서 경축으로 들리느냐 그러면 경축으로 들린다고 그러는 거고, 군축으로 들리느냐 하면 군축으로 들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통일부가 ‘경축’이라고 해명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군축이 아닌 경축으로 인식하게 됐다는 뜻이다. 


김 기자는 ‘현장에서 직접 들은 건가’라는 질문에 “나는 국장급”이라며 즉답을 피했고 대신 “그거(보도) 낼 때 8명한테 들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 가족 출신지가 북한과 관련돼 있음을 강조한 뒤 “이북(북한) 사투리를 쓴다고 가끔 탈북 기자라고 오해를 한다”며 “내 귀에 평안도, 함경도 사투리가 더 잘 들어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천 차관 등에게 확인해봤느냐’고 묻자 그는 “왜 이렇게 사람이 급한가. 1년 뒤에 특종이 되는 것도 있고”라며 “8월15일까지 기다려보라”고 말했다. ‘독자(시청자)가 오인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그건 귀하 사정이고 난 안 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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