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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103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려
추천 : 3
조회수 : 192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8/11 14:08:51
일단 저는 차가 없습니다
주변에 능력도 안되면서 비싼차 끌고 다니면서
허덕이는 지인들은 대놓고 나무라긴 합니다.
근데 소형차 무시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데요
흡연구역이 주차타워 입구입니다
흡연구역에 휠체어 세워놓고 노가리 까면서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휠체어는 타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의자 대용입니다.
나이는 대부분 40~60대이구요. (저는 그들과 대화조차 안합니다)
근데 가끔 이사람들이 하는 얘기 들으면 어처구니 없어요
주차타워에 들어가는 마티즈(이름이 딴걸로 바꼈는데 몰라요ㅠ)
프라이드 같은 차량 보면 비아냥거리면서 무시하더라구요
저딴 똥차같은거 타면 사고나면 금장 뒤진다느니
저런걸 차라고 끌고다니냐느니
특히 여자 운전자가 소형차 끌고 들어오면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여성비하+운전자 비하 발언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중에 자기 친구가 아는 형이 그렌져 끄는데 어쩌구저쩌구(자기차가 뭔지 자랑하는 발언은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제 지인은 시골에서 몇백만평 농사(영농업 하십니다)
지으면서도 포터와 프라이드 끌고 다닙니다.
시골 특성상 대형차는 불편하고 비싼차 몰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형차 경차 무시하는 그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요
그저 자기만족?일까요 아니면 뭐 딱히 이유가 있을까요??
차는 자기 상황에 맞는차끌고
비싸든 싸든 잘 몰고 사고안내고 다니면 되지않은가요?
저는 면허도 없고 차도 없어서
친구들이랑도 차 얘기한적이 별로 없고
이곳 차게나 보배드림 같은곳에도 잘 가본적이 없어요ㅠ
그냥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ㅜ
게시판을 못지켰다거나
제 글에 문제가 있다면 자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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