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의수업이 있어서 ‘ -는/(으)ㄴ/(으)ㄹ 알다/모르다‘를 설명해야 하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헷갈리는 것은
동사 형용사
현재 -는 예 예
받침o +은 예 예
과거
받침x +ㄴ 예 예
받침o +을 예 예
미래
받침x +ㄹ 예 예
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현재 -는' 부분의 형용사가 이상하게 느껴지고 과거 받침o +은 예를 드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귀엽다라는 형용사가 있으면 귀엽은 줄 알았다가 아니라 귀여운 줄 알았다. 라고 되어야 하는데
예외로 받침 'ㄹ' + 을 X
+ 줄 알다/모르다
이렇게 예외를 설명하는데
듣다로 문장을 만들게 된다면 '듣은 줄 알았다'가 아니라 '들은 줄 알았다' 가 되는 것 또한 예외로 설명해야 하는가와 또 다른 예외 사항이 있는가에 대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