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전부 삭제한지 2일째.... 하루가 눈에 띄게 길어졌다.
내가 하루에 얼마나 게임을 했는지 감이온다....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다.... 아옼.
일단 영어 단어좀 외우다 시간좀 때울겸 애니를 보기로 했다.
........
게임끊은 의미가 없지 않냐고 하지만...
뭐
.......
볼걸 찾던 도중
오유를 보다가
이런 짤방을 봤다.
이건뭐지????
본기억이 없다.
나름의 덕력을 자랑하는 본인이지만 본적이 없다.
구글링 ㄱㄱㄱㄱㄱ
이건가 보다.
와 이름 드럽게 길다......
요즘 나오는 애니는 왜이렇게 이름이 쓸대없이 길까?
어떤과학의 초전자포?
어떤마술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이름 외우기도 힘들다.........
그렌라간!, 에반게리온!, 건답!, 프리! 짧으면 얼마나 좋아!
여튼 남정내가 뭐 달고 태어났으니 칼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징 ㅎㅎㅎ
하고 보기 시작했다.
그리곤 이런표정으로 봤다.
어어어엌 ㅜㅜㅜㅜㅜㅜ 남일 같지 않아......... 너 왤게 불쌍하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오..... 님들 진짜 슬퍼요 저거 ㅜㅜㅜㅜㅜㅜ
뭔 주인공이 저리 답이 없어 ㅜㅜ
불쌍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