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하면서 뭘 해먹어야하지하면서 우유에 포스트나 말아먹거나 빵으로 떼우곤 했었는데
쉐프님들만큼은 못해도 나도 노력하면 얼추 맛은 비슷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냉부를 봤어요.
조리과정이 호화로운것은 따라하지 못해도 보는재미가 있었고,
조리과정이 나름 단순한것 같으면 실패를 하더라도 따라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실력이 쟁쟁하신 쉐프님들 나와서 경쟁하시는 모습도 멋있고 보기 좋았그여.
김성주씨와 정형돈씨 케미도 잘터져서 보는 내내 요리과정이 더 즐거웠구요.
냉부는 아직 재밌어요!!!
맹기용씨한테 실망한 분들 많으시고, 저도 좋아하는 쉐프가 아니지만
아직 냉부가 재밌으니까 많은 분들이 보시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맹기용 쉐프가 하차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올때까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문제된건 표절시비로 시작한건데, 저도 표절이라고 생각했지만,
많은분들 얘기를 들으면서 아직 단언할수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욥
무조건 까는 게 아닙니다.
그간 보여준 모습에서 신뢰를 잃은거지요.
그치만 지금은 좀 과열되어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녀러분 전 많은 쉐프님들 티비에서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흐흐흑 맛있는거 많이 보고싶어요 먹는거 치중해서 운동도 줄였어요 으흑흑흑
먹는게 뭐가 즐거운건지 몰랐는데 요즘엔 먹빵방송도 봐요 으흑흑 냉부보면서 먹빵방송도 보게되었어요
제 비루한 양식이 음식이 되게 하고싶어요 으흑흑....
그냥 갑자기 이렇게까지 왜 싸우지 냉부 그래도 재밌는데란 생각이 들어서 써보았어요
냉부 재방송봐야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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