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대에 뒤떨어진 정의, 명예, 존중을 모토로 합니다.
2.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4번과 16번 선수의 번호를 바꾸게 합니다. 팬들은 무슨일인가 궁금했는데 세월호 1주기였던 4.16일 그 이유를 조용히 포스팅했습니다. “주인 없는 숫자 둘. 우리는 4와 16을 마음에 담겠습니다”.
3. 이떄까지 모든 구단은 플레이오프 배당금을 선수단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엔씨는 모두가 우리 가족이라며 이 배당금을 선수뿐 아니라 청소 아주머니와 운전기사분들에게 까지 골고루 나누어 주었습니다.
4. 선수들 나이가 많건 적건 존대하고 의견을 받아들입니다.
5. 아무리 잘하고 뛰어난 선수라도 팀에 해를 끼치는 선수가 있으면 당장 제제를 가합니다.